장마란 여름철에 여러 날을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를 뜻한다. <br /> <br />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장마는 순우리말이다. <br /> <br />길다를 뜻하는 옛말‘댱'과 물을 뜻하는‘마ㅎ'에서 유래되었다. <br /> <br />장마는 '오래 내리는 비'라는 뜻의 '오란비'라고도 불렸다. <br /> <br />‘장마'의 옛말인 ‘댱마'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. <br /> <br />영조 51년(1775년)에 김홍철이 편찬한 역어유해보에서‘댱마비'라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다. <br /> <br />지금과 거의 비슷한 '쟝마'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은 1700년대 후반 정조 때 간행된 '한청문감'에서 '쟝마ㅅ비'라는 표현이 나온다. <br /> <br />‘쟝마'는 일제강점기 이후로 지금의 '장마'로 쓰이고 있다. <br /> <br />제작 : 정태우[jeongtw0515@ytn.co.kr] <br /> <br />AD : 박채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태우 (jeongtw05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6281621003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